
지난 2일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개최된 ‘올림푸스한국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바자회에 자원봉사자로 참석한 올림푸스한국 임직원들과 아름다운가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올림푸스한국 제공]
올림푸스한국은 지난 2일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가게'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진행됐으며, 올림푸스한국 임직원들은 의류, 신발, 장난감 등 약 2830점에 달하는 다양한 물품들을 기증했다.
또 이날 양사는 나눔 활동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사회공헌 선순환 구조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또 매년 6월 5일 바자회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박래진 올림푸스한국 CSR&컴플라이언스본부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