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아름다운가게와 '환경의 날' 기념 바자회

2018-06-0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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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예정

지속적인 나눔 실천하기로 합의

지난 2일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개최된 ‘올림푸스한국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바자회에 자원봉사자로 참석한 올림푸스한국 임직원들과 아름다운가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올림푸스한국 제공]


올림푸스한국은 지난 2일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가게'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진행됐으며, 올림푸스한국 임직원들은 의류, 신발, 장난감 등 약 2830점에 달하는 다양한 물품들을 기증했다. 
판매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 나눔사업을 통해 소외이웃 지원에 쓰여질 예정이다.

또 이날 양사는 나눔 활동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사회공헌 선순환 구조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또 매년 6월 5일 바자회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박래진 올림푸스한국 CSR&컴플라이언스본부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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