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 선거운동 첫 주말 '표심 공략'

2018-06-0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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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동호회 등 행사장 찾아

민락 집중유세.. "이재명 후보와 민락역 신설 책임지겠다"

안병용 더불어민주당 경기 의정부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후 첫 주말인 지난 3일 낙양동 곤제근린공원축구장을 찾아 축구동호회 회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사진= 더불어민주당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안병용 더불어민주당 경기 의정부시장 후보가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지난 첫 주말에 각종 행사장을 찾아다니며 유권자 표심 잡기에 나섰다.

안 후보는 지난 3일 낙양동 곤제근린공원축구장을 비롯해 학교 운동장을 찾아 축구를 즐기고 있는 동호회 회원들을 만났다. 안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는 물론 시·도의원 후보 모두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지난 2일 안 후보는 자일동 현충탑에서 열린 청소년 참배행사를 찾아 '교육혁신도시 의정부'를 약속하며 청소년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직동공원 내 청소년 힐링복합문화공간 조성, 청소년육성재단 연계 프로그램 추진, 청소년문화의집 확대 등도 약속했다.

안 후보는 "미래자산인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으로 이끌어 의정부 미래 발전 핵심가치로 극대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안병용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왼쪽 셋째)가 지난 2일 민락동 로데오거리에서 집중유세를 펼친 뒤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안지찬 후보, 김원기 후보, 안 후보, 이계옥 후보, 최정희 후보, 이영수 후보.[사진=안병용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특히 안 후보는 이날 민락동 로데오거리에서 집중유세를 펼치며 "민락역 신설을 책임질 이재명 도지사 후보와 안병용 시장 후보를 꼭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안 후보는 "이번 선거 승리로 보답하고 시장이 되면 서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시장,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는 시장, 의정부의 가치를 높이는 시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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