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유권자운동본부의 6·13 지방선거 ‘좋은 후보’선정위원회는 3일 오후 6시 기호8번 최양식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최양식 후보에게 직접 ‘좋은 후보’ 인증서를 전달했다. [사진=기호8번 최양식 경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을 비롯한 300여 시민단체로 구성된 시민유권자운동본부의 6·13 지방선거 ‘좋은 후보’ 선정위원회는 기호8번 최양식 경주시장 후보를 경북에서 무소속 후보로는 유일하게 ‘좋은 후보’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최양식 후보는 "법률적으로는 무소속이지만 정치적으로는 시민소속이라는 각오로 좋은 결실을 맺겠다"며 다짐했다.
심사에서 대상 후보자 범위를 무소속 후보까지 포함한다.
좋은 후보 선정위원회에서는 광역단체장 후보 3명, 기초단체장 후보 20명, 광역의원 후보 8명, 기초의원 후보 4명, 국회의원 후보 2명 등 37명을 ‘좋은 후보’로 최종 선정해 지난 5월 31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클럽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