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영철, 방미 마치고 베이징 도착…내일 평양으로 귀국

2018-06-03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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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박 4일 동안 침묵 일관

미소 띤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서울=연합뉴스)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회담하고 있다. 2018.6.1 [미 국무부 홈페이지=연합뉴스] photo@yna.co.kr/2018-06-01 01:08:57/ <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미국 방문을 마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3일 저녁 중간 경유지인 베이징(北京)에 도착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김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8시께(현지시간) 뉴욕발 중국 국제항공편을 이용해 베이징 서우두(首都) 공항에 내렸다.

그는 이날 주중 북한대사관에서 하루 머문 뒤 4일 고려항공을 이용해 평양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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