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안상섭 경북도교육감 후보, “준비는 끝났다”...출정식 갖고 필승 다짐

2018-06-0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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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주의, 관료주의, 폐쇄주의로 물든 경북교육을 다시 세우겠다"

안상섭 경북도교육감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31일 500여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사무실 앞 대잠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사진=안상섭 경북도교육감 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안상섭 경북도교육감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31일 500여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포항 사무실 앞 대잠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교육감 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짐하며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안상섭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2014년 경북교육감 선거 낙선 후 지난 4년 동안 경북 교육의 현안에 대해 많은 경북 도민들과 이야기를 나눈 결과 경북 교육이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배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반드시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 승리해 권위주의, 관료주의, 폐쇄주의로 물든 경북교육을 다시 세우겠다”며 거리유세에 돌입했다.
안 후보는 이날 500여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오전 8시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에서 호국의 성지인 전몰학도 충혼탑에 헌화하고 참배하며 학도의용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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