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지네딘 지단이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 자리에서 물러났다. 지단 감독은 31일(한국시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변화가 필요하다”며 사임 의사를 밝혔다. 지난 2016년 1월 레알의 감독으로 부임한 지단은 그해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등 878일이란 시간 동안 총 9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관련기사PSG·레알 마드리드 '중국설' 표기…서경덕 "아시아 팬 무시하는 처사"'영희' 직접 만난다…'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 2월 서울 상륙 특히, 올해 리버풀을 꺾고 달성한 UCL 3연패는 역사적인 기록으로 남게 됐다.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사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