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나들이족 늘면서 ž텐트·캠핑용품 매출 덩달아 증가

2018-05-3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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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누리 가격비교, 텐트용품 월 매출 36%·캠핑용품 35% 상승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함.[사진=아이클릭아트]

주말을 맞아 야외로 나가는 나들이족과 캠핑족이 늘어나면서 캠핑용품 매출이 덩달아 증가했다.

31일 가격비교 사이트 ‘에누리 가격비교’에 따르면 5월 들어 텐트나 타프, 침낭 등 텐트 용품의 월 평균 매출이 한달 전보다 36% 상승했다. 캠핑가구와 취사 등 캠핑용품은 35% 올랐다. 텐트용품 중 오토캠핑용 텐트와 타프그늘막 매출은 각각 50%, 71% 상승했다.

에누리 가격비교 담당자는 “기온도 올라가고 최근 서울이나 근교에도 많은 캠핑장이 생기면서 주말을 이용해 캠핑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관련 용품 매출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에누리 가격비교를 통해 캠핑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누리 가격비교는 11번가와 함께 27종에 이르는 텐트, 캠핑용품을 최대 3만원 중복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설치가 간편한 원터치 텐트부터 가족들이 사용할 수 있는 텐트와 화로, 그릴, 코펠 등 취사도구는 최저가 5만원대부터 판매한다. 랜턴이나 매트, 침낭도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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