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현재 크로스파이어 프로리그가 열리고 있는 중국(CFPL)의 상위 두 팀과 브라질, 필리핀, 베트남(CFEL)의 시즌1 챔피언들이 모인다. 초청팀 자격으로 북미의 카본(Carbon, 구 STDx)까지 총 6개 팀이 참가해 열전을 벌일 예정이다.
대회 일정은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이며, 25일부터 27일까지 태창에서 조별 예선전부터 준결승까지 29일에는 상하이에서 결승전이 열린다. 총 상금은 10만 달러(한화 약 1억 1000만원)로 우승팀에게 5만 달러가 책정돼 있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최근 베트남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던 CF 모바일 인비테이셔널도 개최될 예정이다. 현재 한국, 중국, 베트남, 태국 등 4개 팀이 참가가 확정됐으며, 총상금은 5만 달러에 달한다. CF 모바일 인비테이셔널은 이번이 네 번째 대회로 대회 규모 면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CFS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