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네이버 제공]
네이버는 온라인 상거래 소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빅데이터 기반으로 설계한 창업성장프로그램 'D-커머스 프로그램'을 31일 공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업종과 거래액, 지역, 유형, 연령 등 다양한 요소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각 사업자에게 체계화된 교육과 맞춤 컨설팅을 제공한다.
네이버는 월 거래액 200만원 미만의 사업자에게는 사업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교육 로드맵을 제공하는 '캠퍼스'를 운영, 연 2만4000여명을 지원할 계획도 세웠다.
최인혁 네이버 비즈니스 총괄 부사장은 "파트너스퀘어 전국 구축과 함께 D-커머스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 커머스 생태계가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