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5/31/20180531082917506359.jpg)
안병용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왼쪽)가 지난 27일 수원에서 열린 이재명 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식 개소식에서 추미애 대표와 엄지척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병용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안병용 더불어민주당 경기 의정부시장은 6·13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31일 합동유세에 집중한다. 안 후보는 캐치프레이즈인 '의정부 100년 먹거리 설계 완성'으로 유권자들을 공약해 세몰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안병용 후보는 이날 오후 2시와 오후 4시 행복로와 홈플러스 의정부점에서 합동유세에 나선다. 의정부 갑과 을 지역구 중 유권자들이 가장 많이는 장소에서 지원유세단과 선거분위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안 후보는 대통령과 문희상 국회의장 후보, 이재명 도지사 후보와 비전·생각이 같음을 강조하며, 대통령, 여당과 함께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겠다는 자신감을 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가치 높은 희망도시 의정부, 도시교통체계 구축, 맞춤형 복지정책 등 3대 공약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