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CU 제공]
편의점 CU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이색 아이스크림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CU가 최근 일주일 전주 대비 콜드상품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아이스크림 28.7%, 얼음 42.7%, 생수 11.7%로 모두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맞춰 CU는 본격적인 여름을 겨냥한 이색 아이스크림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해당 상품은 식혜 농축 베이스를 23% 이상 함유해 비락식혜 특유의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살렸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특히 비락식혜의 상징인 노란색 패키지를 그대로 적용해 SNS 게시글 조회수가 7만 건에 이를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CU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의 공인구인 ‘텔스타’를 그대로 본 딴 ‘텔스타 축구공바도 업계 단독으로 출시했다.
축구공처럼 동그란 밀크 아이스크림 위에 오각형 무늬의 초코 아이스크림을 더해 월드컵 시즌에 맞춤형 상품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