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NXC에 따르면 NCM 어린이자문단은 넥슨컴퓨터박물관이 2013년부터 꾸준히 운영하고 있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제주 지역 어린이들이 박물관을 대표하는 문화자원봉사자로서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다양한 콘텐츠 경험을 통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어린이자문단에 선발된 어린이는 박물관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에 우선적으로 참여하며 컴퓨터의 개념과 원리, 도슨트의 역할, 사회공헌의 의미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이후 제주지역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소장품을 소개하는 ‘찾아가는 박물관’, 박물관의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오디오 가이드 제작’, 관람객들에게 직접 전시해설을 해볼 수 있는 ‘박물관 도슨트’ 등 여러 문화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전시, 교육 및 이벤트에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함께 운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자문단 활동을 직접 기록하고 후기를 작성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