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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전문 컨설턴트인 '칼로스 잔센'씨가 김해 토마토 농업인 40여명을 대상으로 선진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세계 최고 토마토 생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세계 최고 품질의 토마토를 생산해 수출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국내 과실과의 경쟁에서도 앞서가기 위해 해외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설을 둘러본 해외 전문가는 시설 및 농업인의 기술력은 세계 정상급이라고 극찬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69.2ha에서 160여 농가가 종사하고 있는 토마토를 주요 수출 작목으로 선정하고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