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5/30/20180530102917573488.jpg)
[사진=AP/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의 스타벅스 매장을 찾은 한 남성이 굳게 닫힌 문을 붙잡고 임시휴업 안내문을 확인하고 있다.
최근 인종차별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미국 스타벅스가 인종차별 금지 교육을 위해 미국 전체 매장의 임시휴업을 결정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스타벅스는 이날 오후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반나절 동안 미국 전체 8000여개 매장의 문을 닫고, 17만500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인종차별 금지 교육을 한다.
지난 4월 미국 필라델피아의 스타벅스 매장에서 음료를 주문하지 않고 앉아 있던 흑인 남성 2명은 매장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연행됐다. 이들이 연행되는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퍼지며 스타벅스의 인종차별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졌다.
최근 인종차별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미국 스타벅스가 인종차별 금지 교육을 위해 미국 전체 매장의 임시휴업을 결정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스타벅스는 이날 오후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반나절 동안 미국 전체 8000여개 매장의 문을 닫고, 17만500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인종차별 금지 교육을 한다.
지난 4월 미국 필라델피아의 스타벅스 매장에서 음료를 주문하지 않고 앉아 있던 흑인 남성 2명은 매장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연행됐다. 이들이 연행되는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퍼지며 스타벅스의 인종차별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졌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5/30/20180530103000933589.jpg)
미국 스타벅스의 임시휴업 안내문.[사진=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