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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코스피가 29일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시가는 전 거래일 대비 0.09%(2.26포인트) 하락한 2476.70을 기록했다.
앞서 코스피 지수는 전날(28일) 북·미 정상회담 재추진 소식에 반등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74%(18.16포인트) 오른 2478.96을 기록했다.
개인 매수세가 몰리면서 장중 2482.40까지 치솟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2629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05억원, 1369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특히 북·미 정상회담 재추진 소식에 남북경협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인디에프(30.00%), 현대로템(30.00%), 쌍용양회(29.97%), 일신석재(29.97%), 대아티아이(30.00%), 제룡산업(30.00%)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31%(11.34포인트) 오른 879.69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