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의료클러스터 호재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6월 분양

2018-05-2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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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동백동에서 13년 만에 공급 중소형 대단지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주경 투시도.[제공=두산건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서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가 13년 만에 공급된다. 두산건설은 내달 용인시 기흥구에서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단지는 동백동 419-19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지하 3층, 지상 20~32층, 10개 동에 총 1187가구 규모다. 전 가구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69㎡ 247가구, 78㎡ 473가구, 87㎡ 467가구 등이다.
동백동에서 2005년 이후 선보이는 새 아파트다. 입지여건도 뛰어나다. 영동고속도로 마성IC와 경부고속도로 신갈JC 진입이 수월해 서울·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신갈~대출 고속화 우회도로가 2019년 개통 예정이다.

주변으로 여러 쇼핑시설과 문화시설이 위치했다. 단지에서 어정초와 어정중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중일초, 동백고, 강남대학교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기흥구 동백동은 잇따른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예컨대 755병상 규모 상급종합병원인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2020년 완공 예정)과 함께 제약·의료기기·바이오산업 등 의료연관 분야의 기업들이 들어서는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 수혜단지로 꼽힌다.

인근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덕성리 일대 84만㎡ 부지에 용인시 최초의 공공산업단지인 용인테크노밸리가 연내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다시 말해 기업체 입주에 따른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확보 가능하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전 가구가 포베이(4-bay)로 설계된다. 알파룸 및 팬트리, 'ㄷ'자 드레스룸 등의 혁신 평면도 적용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지어져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클럽, 키즈클럽, 작은 도서관 등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도 들어설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6-4번지(신분당선 동천역 2번출구)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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