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하이마트가 28일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파트너사 상생협력 프렌드십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롯데하이마트는 78개 파트너사 임직원들과 남한산성을 함께 산행했다. 산행에는 이날 산행에 참여한 롯데하이마트 임직원 50여명과 파트너사 임직원 80여명 등 총 130여명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롯데하이마트는 28일 ‘파트너사 상생협력 프렌드십 행사’를 열고 78개 파트너사 임직원들과 남한산성을 산행하며 ‘상생 협력’을 결의했다.
산행에는 롯데하이마트 임직원 53명을 비롯해 삼성전자, LG전자와 신일산업, 한일전기, 유닉스전자, 주식회사비앤비, 젠코리아 등 파트너사 임직원 80여명 등 총 1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남한산성 산행 후 저녁을 먹으며 화합의 시간도 가진다.
롯데하이마트는 2013년부터 파트너사들과 야구경기 관람,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 등 파트너사들과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엔 115개 파트너사 대표를 초청해 동반성장간담회도 열었다.
작년부터는 롯데하이마트 동반성장 담당자들이 중소 파트사를 직접 방문, 애로사항을 듣고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찾아가는 간담회(리스닝투어)’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77개 업체를 방문했으며 올 연말까지 총 130여개 파트너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파트너사를 위한 자금 및 교육, 판로 지원에도 의욕적이다. 4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해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5년 이후 매년 명절을 앞두고 상품 대금을 조기 지급해왔다. 또 중소파트너사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0여개의 온·오프라인 강좌를 운영 중이다. 또 전국 동시세일 기간에 맞춰 ‘중소기업 기획전’을 통해 판로 지원도 하고 있다.
김현철 롯데하이마트 상품본부장은 “롯데하이마트의 성장 비결은 고객과 임직원, 파트너사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는 파트너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창구를 지속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