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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운집한 시민들과 지지자들을 상대로 6·13지방선거의 확실한 승리를 다짐하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이강덕 자유한국당 포항시장 후보 선거사무실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5/28/20180528071620644581.jpg)
이강덕 포항시장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운집한 시민들과 지지자들을 상대로 6·13지방선거의 확실한 승리를 다짐하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이강덕 자유한국당 포항시장 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이강덕 자유한국당 포항시장 후보는 지난 26일 오후 2시 포항시 남구 대잠사거리 선거사무소에서 지역의 주요 인사들과 지지자, 시민 등 30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6·13지방선거 필승을 향한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현판제막을 시작으로 후보자 소개, 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 남울릉), 김정재(포항북), 김석기(경주)의원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등이 참석했다.
이 후보는 “포항은 한국전쟁 당시 학도병들이 목숨 바쳐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최후의 보루였다. 지금 흔들리고 있는 대한민국을 포항이 아니면 누가 지켜 내겠냐”며 “보수에 대한 실망과 안타까움에 대해 잘 알고 있고, 눈으로도 확인했다. 실천하고 행동하는 보수, 신뢰받는 보수의 한사람으로 밀알이 되어 헌신하겠다”는 정치적 메시지를 던지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번 6·13선거에서 처음으로 투표를 하는 포항대학교 신입생 서희주씨는 이 후보에게 유권자로서의 바람을 전했으며,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5대 공약 발표 퍼포먼스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