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송아영 세종시장 후보 "아이 키우고 싶은 도시 만들겠다"

2018-05-2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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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육 정책 공약발표… 미취학 아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조성

 자유한국당 송아영 세종시장 후보가 보육·교육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그래픽= 송아영 선거캠프 제공]


송아영 자유한국당 세종시장 후보가 "아이 키우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며 보육과 교육 분야 정책들을 발표했다.

송 후보는 최근 학부모와 학생이 겪고 있는 교육 문제에 대해 "아이들의 중,고등학교 교육을 위해 세종을 떠나 다시 대전이나 수도권으로 이사가는 유턴족들이 생겨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수도권 못지않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가 전면에 나서는 ‘교육 혁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부모들의 보육 부담을 덜어주는 것뿐만 아니라 영유아기부터 아이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 연령대별 육아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며 "영어유치원 등 다양한 미취학 아동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도록 준비된 교육 첫걸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송 후보는 수능대비반 등을 운영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관' 설립과 입시 전문가를 초빙해 입시 컨설팅 등을 진행하는 '학습전략상담센터' 설립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세종을 전국 최고의 교육특화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비전도 밝혔다. 방과후 시간이나 주말, 방학 기간 등에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선진국형 보육센터' 설립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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