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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
2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26일 '김정은 일가의 집사'로 불리는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이 중국 베이징(北京) 서우두(首都) 공항을 통해 평양으로 귀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연합뉴스가 이날 보도했다.
또 중국 동북 일대의 열차 운행이 27∼28일 집중적으로 중단될 예정인 점에 비춰 김정은 위원장이 3차 방중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 소식통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집사로 불리는 김 부장이 중국에 왔다는 것은 김 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만남이 다시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는 의미"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