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휘발유 가격이 5주 연속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가운데, 리터당 1600원에 육박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5월 넷째 주 국내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가격은 지난 주보다 리터당 평균 13원 오른 1590.1원까지 치솟았다.
자동차용 경유와 실내 등유 가격도 각각 리터당 1390.9원과 923.9원을 기록하며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는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서, 국내 유가도 동반상승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