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트로 게이밍 데스크톱과 게이밍 모니터. [사진=에이서 제공]
에이서가 데스크톱 ‘니트로 50’와 모니터 ‘니트로 VG0’, ‘니트로 RG0’을 26일 공개했다.
니트로 50는 게이밍 데스크톱 PC로 인텔 최신 8세대 i7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70 그래픽카드가 탑재됐다. 최대 3TB의 HDD와 512GB SSD가 장착되고, 4K 해상도를 지원해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제공한다.
아울러 통합 '에이서 게임 모드'를 통해 콘텐츠의 유형에 따라 비주얼을 최적화할 수 있다. '블루라이트쉴드'와 '플리커리스' 기능은 사용자 눈의 피로도를 최소화한다.
니트로 VG0는 21.5·23.8·27인치형 등 3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니트로 RG0는 23.8·27인치형 2가지이다.
니트로 50는 오는 7월 북미지역에 799달러(약 86만원)에, EMEA(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에는 999유로(약 125만원)에, 니트로 VG0는 북미지역에 다음달 129.99달러(약 14만원)에, EMEA에는 이달부터 129 유로(약 16만원)에 선보일 계획이다. 니트로 RG0의 경우 오는 7월 북미지역에 169.99달러(약 18만원)에, EMEA는 이달 139 유로(약 17만원)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