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장 후보 3명이 지난 24일 세종시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6·13 지방선거와 관련한 정책 토론회를 했다. 공정선거 문화를 확산시키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공약을 듣기 위한 자리다.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후보(63), 송아영 자유한국당 후보(55) , 허철회 바른미래당 후보(38)는 △행정수도·자치분권 분야 △건설·경제·교통 분야 △문화·관광·체육 분야 △사회·복지·여성·농업·교육 분야에 대해 각각 설전을 벌였다.
하지만 "보다 나은 세종도시를 만들겠다는 마음"은 한결같았다. 이춘희 후보는 '세종시를 스마트시티 도시로', 송아영 후보는 '행복한 시민의 도시', 허철회 후보는 '희망찬 세종시 건설'을 만들겠다고 함께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