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서울 강남구 메리츠타워에서 열린 네이버 D2스타트업팩토리(D2SF) '데모데이' 행사 참석자들이 한 스타트업의 소개를 듣고 있다. [사진=네이버 제공]
네이버 D2 Startup Factory(D2SF)는 24일 서울 강남구 메리츠타워에서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그간 투자·지원한 기술 스타트업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D2SF는 네이버의 기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지원 프로젝트다. 2015년 5월부터 지금까지 AI(인공지능)와 로보틱스, AR·VR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력 뛰어난 20개의 스타트업을 지원 중이다.
송창현 네이버 CTO 겸 네이버랩스 대표는 “D2SF는 3년 전부터 지금까지 훌륭한 기술 스타트업에 공격적으로 투자해 왔다”며 “앞으로도 D2SF는 기술 창업 생태계에 더 많은 사람들이 뛰어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훌륭한 기술 스타트업과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