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이츠는 최근 야놀자와 단독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오는 8월 12일까지 야놀자 프랜차이즈 호텔 에이치에비뉴(H Avenue) 이대점과 역삼점, 호텔야자(Hotel YAJA) 서초점 등 3개 지점에서 룸서비스 시범 사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범 사업에 따라 해당 호텔 투숙 고객은 객실 내 비치된 룸서비스 메뉴판에 있는 다양한 음식을 우버이츠 앱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우버이츠 신규 회원과 야놀자 호텔 이용객만을 위한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우버이츠 신규 회원은 앱 다운로드 후 룸서비스 메뉴에 적혀 있는 할인코드를 입력하면 최대 1만5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버이츠는 현재 서울 강남·서초, 이태원, 관악구 및 신촌·홍대·마포·공덕 일대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달 말에는 서울숲·뚝섬공원과 서울어린이대공원, 건대·세종대 일대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