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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청 앞 이문안호수공원.[사진=구리시 제공]
경기 구리시는 시청 앞 이문안저수지공원 명칭을 '이문안호수공원'으로 변경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리시에 따르면 이문안저수지는 1045년 농업용수 저장을 위해 조성된 후 도시화로 농업용도가 폐지, 저수 기능이 상실돼 명칭이 부적합하다.
시는 지난해 11월 이문안저수지 수질을 개선하고, 바닥분수 등 편의시설을 갖춘 친환경 시민 휴식공간을 조성한 바 있다.
또 상반기까지 사업비를 포함한 6억4000만원을 투입, 그늘목을 식재하고, 수목 벤치, 횡단 목교 등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