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반장 이반장’을 외치며 지역 일꾼을 자처하는 인천시 중구 자유한국당 이종호 구의원 후보가 지난 23일 선거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개소식에는 안상수 국회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후보를 비롯해 지역 주요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중구 가선거구(도원동, 동인천동, 북성동, 송월동, 신포동, 신흥동, 연안동, 율목동)에 출마하는 이종호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지난 32년간 중구와 함께 울고 웃으며 희망을 키워왔다”며 “내 꿈은 살기좋은 마을, 활력이 넘치는 중구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