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사랑, 이탈리아 사고 후 한달 째 입원 중…"물리치료 받고 있어"

2018-05-24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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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사랑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김사랑이 여전히 병원에 입원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23일 김사랑 소속사 레오인터내셔널 측에 따르면 김사랑이 아직 치료를 받으며 퇴원하지 못하고 있다. 김사랑은 수술 후 거동이 불편한 상황이며 물리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라고.
지난달 김사랑은 이탈리아에서 추락사로고 오른쪽 다리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김사랑은 지난 4월 18일 밀라노 한 가구매장을 둘러보던 중 업체의 소홀한 안전 관리와 부주의로 경고 표시 하나 없이 방치된 구멍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대략 2m 높이에서 추락, 골절상과 함께 추락지점인 계단에서 떨어져 온몸에 타박상까지 입게 됐다”고 사고 경위를 밝힌 바 있다.

앞서 같은날 김사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프리카 케냐에서의 봉사활동 사진과 함께 행복했던 시간을 공개한 바 있다. 그러나 이 사진은 김사랑이 사고가 나기 전인 지난달 초 촬영된 사진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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