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5/23/20180523155729658383.jpg)
한전KPS 본사 전경. [사진 = 한전KPS]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22일 파키스탄 LEPCL(Lucky Electric Power Company Ltd.)사와 660MW 대용량 화력발전소에 대해 약 1321억원 규모의 운전 및 정비(O&M)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전KPS는 이번 계약 성사로 향후 10년 8개월(옵션 3년 포함) 동안 설비용량 660MW(660MW×1기)의 LEPCL 석탄 화력발전소에 대한 운전 및 고품질 책임정비를 제공할 예정이다.
LEPCL 660MW 석탄 화력발전소는 2021년 6월 준공 예정으로 한전KPS는 준공 8개월 전인 2020년 10월부터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한편, 한전KPS는 인도, 요르단, 필리핀 및 우루과이 등 세계 8개국에서 11개 사업소를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