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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동물영화제 자료 사진[사진=순천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5/23/20180523153208318200.jpg)
순천만동물영화제 자료 사진[사진=순천시]
국내 유일의 동물영화제인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오는 8월 17일 개막한다.
올해로 6회째인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문화예술회관, 조레호수공원, CGV순천 등 시내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영화제 기간을 여름방학 기간인 8월 중순으로 기존의 개최 시기보다 한달 앞당겼다. 이는 휴가철 관객들의 참여를 높이자는 시도다.
동물영화 프로그램과 더불어 동물영화를 연출해 온 황윤 감독의 특별전, 7세 미만 아이들을 위한 영화 읽어주는 변사, 씨네 토크,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강연회, 동물사진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선보인다.
순천시 관계자는 "올해는 펫티켓 캠페인 등 시민참여 행사를 통해 참여하고 행동하는 즐거움을 나누는 시민영화제로 발돋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