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11번가, 지역 관광 활성화 위한 공동 기획전 마련

2018-05-2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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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전라북도·6월 경기도·7월 충청남도 지역 소개

 [사진=야놀자]

야놀자와 11번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내 관광 기획전을 실시한하고 23일 밝혔다. 

23일 야놀자와 11번가에 따르면 양사는 ‘잠깐여행사’를 콘셉트로 전국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들을 매월 도 단위로 선별해 해당 지역의 투어패스와 숙박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달에는 군산·부안·무주를 포함한 전라북도를, 6월에는 경기도, 7월에는 충청남도 지역을 소개할 방침이다. 

이달 전라북도 편에서는 군산과 부안, 무주 지역의 호텔, 리조트, 모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 숙소를 비롯해 레저큐의 전북투어패스, 군산투어패스, 무주투어패스, 부안투어패스 등 지역 관광패스와 각종 문화∙레저시설 입장권 및 체험권 등을 판매한다.

레저큐 전북투어패스는 전라북도 내 60여 개 주요 관광시설 무료 입장과 맛집, 숙박, 공연, 체험 등 1000여 개 가맹점 최대 50% 할인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는 자유이용권형 관광패스다. 전북 내 14개 시군 중 여행자가 원하는 대로 방문 지역을 조합할 수 있다. 바코드 형태의 모바일 티켓으로 발급돼 사용이 간편하며, 현장 판매점 방문 시 가이드북도 받을 수 있다.
 
김종윤 야놀자 부대표는 “야놀자의 통합 여가 플랫폼을 통해 국내 관광은 물론 인바운드 관광까지 더욱 활성화시키는 데 기여하고, 지역 및 제휴점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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