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행안부 주관 '2018 국가 재난관리 평가' 장관상 수상

2018-05-21 15:44
  • 글자크기 설정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 영예

[송파구청 전경]


송파구가 안전도시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인정 받았다. 송파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8년 국가 재난관리 유공 평가'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의 기관부문 최고 훈격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송파구가 유일하다. 또한 구 안전담당관 허한양 과장이 개인부문 최고격인 대통령상을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행안부는 전국 자치단체 및 민간기관과 개인을 대상으로 재난예방과 대응·복구역량을 평가 중이다. 구는 △국가발전 기여도 △국민생활 향상도 △고객만족도 △창조적 기여도 등 11개 세부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는 '365일 안전한 도시'를 구정 최고 목표로 설정하고 2015년 안전담당관을 신설했다. 아울러 현장 재난대응 역량강화와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 재난안전 예방 인프라 확충 등을 중점과제로 추진해 왔다.

특히 송파안전체험교육관의 증축·재개관을 통한 지속적인 인프라 구축과 찾아가는 안전교육 등 위기대응능력 향상을 이끌었다.

구는 폭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변화 대비 취약계층 보호대책 수립에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재난안전상황실의 24시간 모니터링과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해 재난대비 역량을 한단계 강화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