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는 47개 양해각서(MOU) 체결국 중 사업연계 가능성이 큰 국가들(△캄보디아 △아제르바이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우간다 △튀니지 △에티오피아 △벨라루스 △그리스 △온두라스)의 공무원을 초대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은 스마트 안전도시, 사이버보안에 관심이 높고, 아제르바이잔은 정부데이터센터 구축을 추진 중이다.
또한 우간다, 튀니지, 벨라루스는 한국과의 협력강화를 위해 국가맞춤형으로 전자정부 연수를 진행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심보균 행안부 차관은 "전자정부 초청연수 과정이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참가국의 전자정부 혁신 및 국민중심 서비스를 앞당길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