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유 후보는 “문재인 정부 1년 동안 한국경제는 대통령의 경제브레인이라고 하는 사람조차 경기가 침체 국면의 초입에 들어갔다고 우려할 정도로 우리 서민들이 체감하는 경기는 역대 최악”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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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자유한국당 인천시장 후보가 21일 인천시청에서 '시민행복공약 제3탄'을 발표하고 있다.[사진=박흥서 기자]
또한 “이러한 경제위기 속에서도 인천시는 300만 인천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3조7000억원의 부채를 갚고 고용률, 경제성장률, 수출증가율, 경제활동참가율에서 전국 광역시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 제2의 경제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유정복의 ‘경제 활력 도시, 인천’을 위한 핵심공약
- 소상공인 전용 물류창고 건립과 공제조합 설립 지원
- 지역인재할당제를 개선하여 지역인재들의 역차별 방지
- 전통시장의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 확충 및 공동배송센터 운영지원 등 경영현대화 적극 지원
- 테마형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시 재정 대폭 지원
- 창업 재기펀드 조성
- 창업허브(HUB)를 구축해서 청년 창업인을 위한 공공임대주택과 창업지원시설이 복합된 공간 조성
- 제조업 분야 육성을 위해 ‘뿌리산업 평생 일자리창출 프로젝트’ 추진
- R&D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중소기업 공동 R&D 센터 건설
-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을 통해 각종 수도권 규제 완화하여 국내 기업 적극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