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노면색깔 유도선 시범 설치 계획

2018-05-2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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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의 편리한 이용과 안전 확보

인천시가 ‘노면색깔 유도선 시범 설치’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전체 교통사고는 감소 추세이나 교차로 내 사고는 증가 추세임에 따라 교차로 내 교통사고 감소 및 안전성 확보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시범 사업지역은 부평구청사거리 등 교통사고 많은 비정형 교차로 3곳이며, 5~6월 인천지방경찰청, 인천도로교통공단이 현장 조사를, 7~8월 인천시가 현장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관련기관 합동으로 효과를 검증하여 사업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인천시 교통국장은 "‘노면 색깔 유도선’이란 고속도로 톨게이트, 인터체인지 등에서 차로의 명확한 안내와 운전자의 시선을 유도하기 위해 노면에 설치하던 유도선을 말한다"며 "교통사고 감소 효과가 있어 이번 시내 지·정체 구간 중 교통사고 많은 교차로에서 시범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업 시행으로 도로의 편리한 이용과 안전한 도로교통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컬러레인 [사진=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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