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권영세 무소속 안동시장 예비후보, 민심 업고 6‧13선거 압승 다짐

2018-05-2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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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지지자 1만여 명 참여…선거사무소 개소식

무소속으로 출마한 권영세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지지자 1만여 명과 함께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권영세 안동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무소속으로 출마한 권영세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지지자 1만여 명과 함께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압승을 다짐했다.

권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모든 여론조사에서 단 한 번도 선두를 놓친 적이 없는 부동의 1위”라며, 6.13 선거에서도 압도적 승리를 자신했다.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경선을 치르며 정당치 못한 처사에 아픔을 겪은 모 후보에게도 위로의 말을 전하며 안동의 미래를 위해 함께 손을 맞잡자고 정중히 요청했다.

이어 그는 “안동의 새로운 정치지형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바로 지금”이라며, “기존 정치권의 오만과 독선을 바꾸겠다”는 의지도 강력하게 피력했다.

무소속이라는 강점을 최대한 살려 정치권의 눈치를 보지 않고 중앙부처에서 근무한 경험과 인맥을 바탕으로 예산확보와 시민숙원을 해소해 가겠다는 의미다.

시민들의 세금이 헛되지 않도록 불합리한 사업은 전면 재검토해 민생문제를 최우선 해결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그는 또 우리가 발 딛고 있는 안동은 누대에 걸친 위대함 아래 한국정신문화의 수도가 된 곳으로 결코 서툰 조종사나 무면허 운전자에게 맡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권 예비후보는 “시민이 뭉치면 안동을 살려내 더 큰 안동으로 나아갈 수 있다”며, “권영세와 다함께 가자”고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서울을 비롯한 경향각지 뿐 아니라 인근 청송과 영양, 예천, 영주를 비롯한 지지자 1만여 명이 참여해 북새통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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