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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19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하고, 선거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윤소 기자]
6·13 지방선거를 23일 앞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나성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재선을 향한 본격 선거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교육에 관심을 가진 세종시민과 학부모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 예비후보는, 정책공약 제막식을 통해 향후 4년간 추진할 정책을 소개하며 필승의지를 다졌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후보는 “지난 4년간 경험을 통한 교훈을 발판으로 “세종아이와 엄마가 함께 행복한 세종교육을 만들겠다" 며 ”앞으로 4년 더 세종교육 혁신을 통해 세계적 인재 배출에 전력을 다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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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후보(오른쪽)가 부인 김영숙 여사와 함께 선거사무소 앞에서 웃음띈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이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윤소 기자]
최 후보는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확대하고, 캠퍼스형 고등학교를 운영해 학생들이 스스로 진학을 설계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겠다" 며 ”돌봄과 오감을 여는 숲 교육으로 건강하고 감성이 풍부한 아이로 기르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교진 선거 캠프측은 선대위 고문으로 한종률씨, 공동 선대위원장 최준오씨, 공동 선대본부장 장철웅씨, 특별보좌권 윤성규씨 등을 각각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