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GS칼텍스]
GS칼텍스는 17일(현지시간) 뉴욕 링컨센터에서 개최된 ‘2018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 광고제에서 ‘마음이음 연결음’ 캠페인으로 공익 부문 은상과 상품·서비스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57년 시작된 뉴욕페스티벌은 미국의 클리오 광고제, 프랑스 칸느 광고제와 더불어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다.
GS칼텍스의 마음이음 연결음은 전화상담원과의 통화를 기다리는 연결음에 ‘제가 가장 사랑하는 우리 엄마가 상담해드릴 예정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착하고 성실한 우리 딸이 상담드릴 예정입니다. 잠시 기다려주세요’ 등의 코멘트를 사용하는 캠페인이다.
GS칼텍스는 마음이음 연결음을 12가지 버전으로 제작하여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현재 LG유플러스, 롯데백화점, 카카오, 세종시 민원콜센터 등 19개 이상 기업과 기관에서 마음이음 연결음을 실제로 적용해 운영하고 있다.
이상훈 GS칼텍스 홍보부문 상무는 “앞으로도 GS칼텍스는 일상의 에너지들 속에서 작은 아이디어들을 모으고, 이를 세상을 바꾸는 에너지로 실현해 나가는 또 다른 I am your Energy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