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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언덕 유채꽃밭[사진=경기도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5/18/20180518084910423834.jpg)
참나무언덕 유채꽃밭[사진=경기도 제공]
한국도자재단(이하 재단)이 18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에 참나무언덕 유채꽃밭을 개장했다.
참나무언덕 유채꽃밭은 이름 그대로 도자공원에 있는 높이 18m, 폭 15m 수령 100여살인 참나무 주위에 조성된 9900㎡ 규모의 유채꽃밭이다.
진실우체통은 우체통에 사랑의 서약서를 넣고 인증사진을 찍으면 오랫동안 좋은 인연이 유지된다는 이야기로 연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유채꽃밭은 곤지암도자공원내에 위치하고 있어 경기도자박물관, 클레이 플레이 체험교실, 광주왕실도자기판매관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서정걸 재단 대표는 “4000여 점의 구석기 시대 유물이 발굴돼 역사적으로도 의미있는 곳"이라며 "많은 사람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연말까지 목수국 군락지, 양귀비 군락지, 메밀밭, 해바라기 등 대규모 생태공원도 조성해 관람객을 맞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