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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석 세종시교육감 후보는 18일 자신의 사무실에서 통합교육으로 함께하는 세종
다문화 교육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송명석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8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인 세종교육연구소에서 '통합교육으로 함께하는 세종 다문화 교육'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송 후보는, '다문화 교육 정책' 발표를 통해 세종교육은 "문화 다양성 존중을 위해 체험중심 타문화 이해교육과 주제중심 다문화 시민교육을 다문화 중점학교를 지정해 운영 하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의 다문화 교육의 3대 정책 방향으로 △문화 다양성 교육 확대 △맞춤형 교육지원 강화 △협력적 지원체계 구축 등이다.현재 세종시 전체 학생 5만88명 가운데 다문화 학생은 709명(전체 1.4%)으로 매년 15%이상 증가하는 추세다.
송 후보는 '다문화 가정 Home Coming Day'를 매년 다문화 가정에 해당되는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또 가을에 세종시 일원에서 '세종 다문화 축제'도 개최한다는 입장이며 또한, 권역별 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위탁 운영을 통해 다양한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구축 할 계획이다.
송 후보는 “권역별 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위탁 운영을 통해 다양한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며 “미래 다문화 사회를 대비해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고 문화 다양성이 인정되는 공동체 사회를 위해서 다문화 교육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