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18일 하나투어에 대해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12만4000원으로 하향했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하나투어의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25% 밑돌았다"며 "올해 본사와 면세점 실적이 상저하고의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이유로 이 회사의 주가는 당분간 주춤할 수 있지만 3분기부턴 점진적인 우상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회사 SM면세점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박 연구원은 "하나투어ITC가 지난달 SM면세점 서울시내점 앞에서 출발해 각 지역 명소를 1박 2일간 체험하는 외국인 전용 버스여행상품을 론칭했다"며 "향후 중국인 관광객이 늘면 이 상품을 통해 서울시내점 집객력을 강화할 수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하나투어의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25% 밑돌았다"며 "올해 본사와 면세점 실적이 상저하고의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이유로 이 회사의 주가는 당분간 주춤할 수 있지만 3분기부턴 점진적인 우상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회사 SM면세점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박 연구원은 "하나투어ITC가 지난달 SM면세점 서울시내점 앞에서 출발해 각 지역 명소를 1박 2일간 체험하는 외국인 전용 버스여행상품을 론칭했다"며 "향후 중국인 관광객이 늘면 이 상품을 통해 서울시내점 집객력을 강화할 수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