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영화 '의리적 구토'로 한국 영화의 시작을 알린 지 99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 영화 탄생 100주년을 눈앞에 두고 아시아 영화들의 교류 현황과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열린다.
국제학술세미나 좌장인 어일선 감독(청주대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중국 : 리우 닝(프로듀서/중국 호남방송영화그룹 망고엔터테인먼트 영화사업부 총본부장) △말레이시아 : 아흐마드 이드함(영화감독/AIFA Motion Pictures 프로듀서) △일본 : 야마모토 요시히로(영화제작자) 등이 자국 영화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은 아시아 영화와 한국 영화의 미래 : 교류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토론 패널로는 양윤호 감독(한국영화감독협회 이사장)과 정원식 교수(동국대)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