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13지방선거] ‘정송 상주시장 예비후보’ 더블어민주당으로 뛴다

2018-05-1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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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가 크게 발전할 수 있는 기회다

정송 상주시장 예비후보(좌에서 두번째)[사진=더블어민주당 상주·군위·의성·청송지역위원회 제공]


6ㆍ13 상주시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송와 자유한국당 황천모, 무소속 김종태 전국회의원, 무소속 이정백 현 상주시장, 무소속 성백영 전 상주시장이 유권자의 표심을 공략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김홍진)과 상주·군위·의성·청송지역위원회(위원장 김영태)는 6·13지방선거 상주시장후보로 정송 전경상북도기획관리실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지난 16일 포항 오중기 민주당 경북도지사후보 사무실에서 입당식을 갖고 공식 공천신청 절차에 들어갔다.

정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당초 자유한국당 공천을 신청했으나 미래지향적이지 못한 당 운영에 불만을 품고 탈당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무소속으로 시장도전을 할 생각도 했으나 남북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등 문재인정부의 국정운영방식에 크게 고무돼 민주당 입당을 결심하게 됐다”고 했다.

정송 후보 영입에 공들여온 것으로 알려진 김영태 지역위원장은 “오랫동안 공직에 몸담아와 행정경험이 풍부한 정 후보야 말로 위기의 상주를 살릴 적임자” 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 정부에는 상주를 도와주려는 상주출신 실세들이 많아 집권당의 후보가 상주시장이 된다면 상주가 크게 발전할 수 있는 기회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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