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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준호 기자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5/17/20180517111045601583.jpg)
[사진=한준호 기자 ]
카카오는 음식 주문 서비스인 '카카오톡 주문하기'에 입점 가능한 업체를 기존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에서 개인·중소사업자까지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서비스를 개시한 카카오톡 주문하기는 이달 기준 약 25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입점한 브랜드는 38개, 가맹점 수는 1만5000여곳에 이른다.
개인·중소사업자가 입점하면 4300만명에 달하는 카톡 이용자에게 간편한 주문 과정이나 신메뉴 출시·프로모션 등 소식을 전달하고 고객과의 일대일 채팅 등도 가능하다는 것이 카카오의 설명이다.
카카오는 입점을 원하는 개인·중소사업자로부터 사전 예약을 받은 이후, 오는 3분기 내 서비스를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