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2018-05-15 18:10
  • 글자크기 설정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은 오는 17일까지 지진에 따른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복합재난을 가정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상황에 기반, 토론훈련을 시작으로 현장훈련, 지진대피훈련, 불시 화재대피 등 다양한 훈련을 통해 산업단지 복합재난에 대한 실전 대응역량을 강화한다.

특히 15일에는 구미국가산단 내 아주스틸에서 구미시, 구미소방서, 119화학구조센터,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구미경찰서, 제5837부대 등 10여개 유관기관이 참여, 실전과 같은 상황으로 현장훈련이 실시됐다.

황규연 산단공 이사장은 “이번 안전한국훈련 주관을 통해 체계적인 산업단지 안전관리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산업단지 재난안전관리에 입주기업의 자발적인 참여가 늘어나고 안전한 산업환경이 조성됨으로써 기업의 생산환경이 개선되고 나아가 산업단지의 활력 증진으로 국가산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미지 확대
산단공 직원들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 산단공 제공]

산단공 직원들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 산단공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