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익이 전년동기 대비 23.3% 개선되고 당기순이익이 58.7% 개선됐다고 15일 공시했다.
한빛소프트는 1분기 78억 1000만원의 매출과 3억 2900만원의 영업손실 및 6억 15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을 줄였다.
이는 지난해 3월 국내에 출시한 클럽오디션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데 이어 꾸준히 매출을 내고 있는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클럽오디션 등 오디션 IP 관련 매출의 안정화와 함께 지속적인 비용절감 및 영업 효율화에 힘입어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것.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19년동안 역량을 탄탄하게 쌓아온 게임 사업을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최근 본격적으로 시작한 블록체인 사업으로 4차산업 리더로 도약하며 미래 가치를 꾸준히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