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15일 오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남북정상회담 후속조치와 경제현안을 논의한다.
당·정·청 고위 인사들은 이날 조찬을 함께 하며 협력을 재차 다짐한다. 아울러 최근의 국회 상황을 비롯해 각종 현안을 논의한다.
청와대에서는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안보실장, 한병도 정무수석, 반장식 일자리수석, 홍장표 경제수석 등 5명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남북정상회담 후속조치 계획을 점검하고, 국회 정상화에 따른 추경예산안 처리전망과 고용동향, 미국의 금리 인상 등 대내외 경제현안을 의제로 다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