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예비후보. [사진=허대만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14일 보도 자료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한 SNS 등 온라인 시민직접 참여제도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주민감사청구제도와 같이 지나치게 까다로운 요건으로 사실상 무용지물인 제도를 활성화해 SNS를 기반으로 하는 청구권 등을 보장하겠다”며, “SNS시민회의, 온라인을 통한 조례제정발의, 개폐 청구 등의 시민직접참여 제도를 통해 시민을 위한 시민우선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 출마하며 ‘상식’, ‘소통’, ‘공정’, ‘창의’, ‘안전’, ‘철강’, ‘복지’ 포항을 ‘함께 만들고 싶은 포항’의 7대 과제로 선정하고 관련한 정책 개발과 함께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행정조직의 개편도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