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틴탑은 '서울밤' 안무 포인트에 대해 "요즘 유행하는 댑 댄스를 활용해 안무를 짰다"며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무대를 선보여 많은 관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직접 선보였다.
총 여섯 트랙으로 구성된 새 미니앨범 ‘SEOUL NIGHT’은 밝게 빛나는 ‘서울밤’과도 같이 꺼지지 않는 화려한 틴탑의 모습들을 음악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타이틀곡 ‘서울밤’은 틴탑의 대표 히트곡들을 탄생시킨 ‘용감한 형제’와 프로듀싱팀 ‘투챔프’의 합작품으로 대한민국 아름다운 수도 ‘서울’의 밤을 표현한 가사와 캡의 랩이 인상적인 경쾌한 댄스곡이다.
서울밤’은 중독성이 매우 강한 멜로디의 곡으로, 틴탑 특유의 경쾌함이 느껴진다. 특히 반짝이는 네온 효과와 어울리는 신나는 페스티벌의 분위기가 연상된다.
틴탑은 이날 뮤직비디오 에피소드도 밝혔다.
니엘은 "뛰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창조 형의 발톱이 빠지진 않았는데 정말 즐겁게 촬영하다보니 발톱도 들썩들썩했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에 창조는 "휴식하면서 회복했다"며 "다른 멤버들은 모르겠는데, 저는 첫 신부터 뜀박질이었다. 한 5년치 달릴 것을 다 뛴 느낌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