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는 이번 역할 재정립을 통해 '민간 사이버보안 강화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디지털 정보사회를 구현하고, 인터넷·정보보호의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을 핵심미션으로 정했다.
핵심미션 달성을 위한 주요 추진전략으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안전한 인프라 조성 △블록체인, 전자문서 등 신비즈니스 가치창출 △정보보호 혁신성장을 통한 사회적 가치창출 △개인정보 보호&활용의 양립기반 조성 △국민체감형 정책 아이디어·서비스의 선제적 제공 등을 선정했다.
이를 위한 추진기반으로 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침해사고 분석 및 대응 등 정보보호 직군·직위 제도를 새로이 신설하고,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정책 연구모임 활성화와 지식공유·확산을 위한 지식관리시스템(KMS)을 구축할 예정이다. 합리적 조직문화 정립을 위한 조직진단과 부서별 타운홀 미팅 정례화 등 수평적 소통문화와 스킨십 경영도 강화한다.
김석환 KISA 원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하는 인터넷 환경을 만들고 사이버침해대응과 개인정보 분야의 최일선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